

가벼운 접촉만으로 임신가능성은 없습니다.
경구피임약은 자신의 생리주기의 첫날부터 적어도 5일 이내에 복용을 시작하여 정해진 용법대로
생리기간 즈음에 평소 생리보다는 적은 양의 질출혈, 혹은 부정출혈만으로는 착상혈인지 감별하기는 어렵습니다.
초경 이후 여성들의 생리주기가 안정화되지 못하고 생리불순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자궁이나 난소관련 이상은 없는지
경구피임약을 꾸준히 복용해 오다가 2정의 복용을 잊은 경우입니다.
경구피임약은 생리첫날부터 복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응급피임약으로 모든 경우의 임신이 예방되는 것은 아닙니다. 문의주신 내용으로는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는 일부 여성에게서 임신은 아니지만 월경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질외사정도 피임의 한 방법으로 배란일이 확실히 5일 정도 경과한 시기의 성관계로는 임신 가능성이 낮습니다.
질내 사정과의 구별이 쉽지 않은 경우는 쿠퍼액이라고 오인한 상태로 임신이 되었다고 말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쿠퍼액만으로 임신되기는 쉽지 않으니 우선은 너무 걱정 마시고 생리를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
가임기간은 보통 다음달 생리예정일로부터 14일 전을 배란일로 계산하여
임신여부를 확인하고자 할 때는 마지막 성관계 이후 적어도 10~14일 정도 지난 시기의 검사가 비교적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