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 불균형에 의해 난소에 작은 소낭포가 여러개 보이는 난소의 모양을 지칭하는 배란장애 질환을 다낭성 난소 증후군 이라고 합니다.
외형적으로는 비만이나 체모의 증가 등이 있을 수 있는데요.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규칙적으로 배란이 이루어져야 할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의 호르몬 연관기능이 불안정하여 배란이 불규칙적으로 이루어지는 배란장애가 있고 그로 인해 무배란성 월경 주기를 보이면서 지나치게 생리가 없거나 갑자기 불규칙적인 출혈이 나타나는 부정출혈 증상으로 병원을 찾게 되는 비교적 임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입니다.
생리다운 생리는 없이 부정기적인 소량의 출혈만 반복된다면 아마도 배란 장애로 인해 자궁 내막의 시원스런 탈락도 지연되고 있는 컨디션으로 예상됩니다.
규칙적인 생활리듬이나 일정한 수면주기를 유지하면서 가급적 생체리듬이 24시간 리듬에 맞춰 식인패턴과 조화롭게 이루어질 때 배란 기능또한 회복되게 되는데요.
말처럼 쉽지는 않기 때문에 잦은 출혈이나 지나치게 긴 시간동안 생리가 없다면 일정기간 호르몬 보조를 받아서 호르몬 안정을 유도해보는 것이 도움됩니다.
따라서 너무 걱정된다면 가까운 산부인과에 내원하셔서 초음파 정밀검사 및 산부인과 전문의 상담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