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은 자궁근종이나 골반유착, 자궁 선근증, 자궁내막증 등 선행기저질환없이 단순히 생리 전후로 통증 유발물질의 과다 방출에 의한 자궁근의 과도한 수축에 의한 허혈성 통증일 경우 진통제 등이 사용함으로써 생리통 경감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진통제 이외에 호르몬약을 통한 생리통 보조요법도 있는데 문의주신 야즈 등과 같은 피임약입니다. 이 경우 야즈나 여러 피임약제를 생리통 경감 목적으로 활용하고자 할 때에는 자궁내막의 지나친 비후를 막고 자궁내막의 혈관 등에 통증 유발 물질이 적게 생성되게 하여 생리를 할 때 양도 적고 빨리 생리가 끝남으로써 생리중 불편감을 최소화하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자궁근육이 심하게 수축을 일으키면 자궁내 혈관 수축으로 조직에 충분한 산소 공급 등이 차단되고 이로 인해 조직은 허혈성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러한 생리통의 원리를 감안한다면 문의주신 생리통 치료기의 치료기전은 자궁의 평활근을 이완시킴으로써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이로 인한 허혈성 통증 등을 경감시키는 방법이므로 야즈와 병행해도 충분히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리라 보입니다.
실제로 생리통이 심할 때는 가벼운 운동을 하거나 몸을 따뜻하게 하여 근이완을 시켜주는 방법 등이 통증 경감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치료기를 이용한다고 해서 호르몬약( 야즈 등의 피임제) 효과가 감소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병행해도 무방하리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