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산부인과 상담의 강미지입니다. 소음순이라고 불리는 질 입구를 날개처럼 감싼 외음부 조직이 상처가 생긴 것 같습니다. 2cm이라면 작은 상처는 아닙니다. 소변만 닿아도 따갑고 쓰라리거나 출혈이 지속된다면 봉합까지는 아니더라도 이차감염 등이 생기기 않도록 스스로 소독처치나 외음부 세정에 주의하여 관리바랍니다. 3일정도 경과된 시기에 상처부위가 호전되는 것으로 느껴진다면 지금처럼 소독처치후 이물질 등이 배변처리후 묻지 않도록 관리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통증이 있거나 붓는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내원후 확인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