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품격을 높이는 곳!
임신6주차에 유산으로 인해서 흡입소파술을 월요일에 받기로 했는데요
나름 제가 있는 지역에서는 그래도 규모있는 여성병원인데 제가 사는 지역에는 사실 여기밖에 여성병원이없어요..그래서 지금 다른데갈수있는 상황도 아니구요..
문제는 프로포폴로 수면마취를 한다고합니다 요즘 문제많다는 그 마취제요..
마취과전문의가있고 바이탈 체크하는 감시장치도있다면 이런 걱정 안할것 같은데요..
여기 여성병원이 설립 초기에는 마취과전문의가 있었는데 지금은 없고 마취사만 있다고합니다
마취사면 현재는 없어진 제도이고 이전에 자격을 취득한사람만 활동을 하고있는걸로 아는데요..
마취사면 의사가 아닌거 아닌가요..? 방사선사나 임상병리사같은 그런 직업 아닌가요..?
마취사가만 믿고 해도될지.. 딱히 마취사가 들어와서 마취를 한다는게 아니고 혹 문제발생되면 마취사있으니 걱정히자말라는 건데요.. 바이탈 감시장치도없고.. 산부인과전문의가 직접 프로포폴로 수면마취해서 수술한다는데 너무 걱정되네요..
정 걱정되면 국소마취하고 해주겠다는데 통증이 심할꺼라니 이것도 너무 걱정되구요..
국소마취하고 진통제같이 사용해도 못견딜만큼의 통증일까요...?
도저히 국소마취만으로는 수술 힘들까요?
지금 위같은 상황.. 이병원말고는 다른데 수술받기 어려운 상황이고 마취과전문의가없고 바이탈 감시장치도없고 산부인과 전문의가 직접 프로포폴로 마취를 하고 혹 마취에 문제가 생기면 마취사가 상주하고있으니 부르겠다는데 이런 상황이라면
수면마취와 국소마취 어느쪽이 더 안전할까요.. 어느쪽을 선택해야할까요..
국소마취를 한다면 질안쪽에 마취주사를 놓게되는건가요..? 아님 자궁쪽있는 아랫배부분을 마취주사를 놓게되는건가요.. 국소마취와 진통제만 맞고한다면 통증이 어느정도나 될까요?
국소마취를한다면 질안쪽으로 주사놔서 마취를 하는겁니까 정맥주사로 국소마취약을 주입하는건가요? 국소마취를 보니 정맥으로 주사를 하기도한다던데 보통 산부인과에서 소파술할경우 드물지만 국소마취만하고도 한 사례가있던데 그럴경우 질안쪽으로 국소마취를 하는건가요? 그럼 질안쪽은 완벽하게 국소마취가 되나요..?제가 맹장수술을 해봐서 제가 살면서 느껴본 통증은 그게 제일 심한건데 솔직히 그 통증이 5~10분정도면 전 참을수 있을것 같거든요.. 흡입소파수술 5~10분정도 소요된다고 하니까요..
위 같은 상황이라면 국소마취와 수면마취 어느쪽을 선택해야할까요..
제가 사례를 검색해보니 국소마취만으로 하신분들있던데 어떤분은 참을만하다 어떤분은 엄청아프다라고하니 도저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