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경우 생리주기의 중간 즈음에 배란점액이 풍부하게 나오는 5~7일 정도의 기간이 있습니다. 아마 반복적으로 투명하면서 습한 질 점액이 많이 나온다면 아마도 생리적인 배란기 점액 등이 유난히 많게 느껴지는 상황 같습니다.
노랗거나 자극적이고 비릿한 냄새가 나면서 외음부의 가려움증 등이 동반되는 등의 질염소견이 전혀 없다면 우선은 경과관찰 해도 되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상기한 위의 증상 등이 동반될 경우에는 염증치료가 반드시 필요하고 냉검사 등을 통해 원인균 검사 이후 적절한 항생제치료의 보조를 받는 것이 잦은 재발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