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성의 품격을 높이는 곳! 여노피산부인과에서 전하는 다낭성난소 증후군과 난임에 관한 강미지 대표원장님의 도움말씀입니다.
호르몬 불균형에 의해 난소에 작은 소낭포가 여러개 보이는 난소의 모양을 지칭하는 배란장애 질환을 다낭성 난소 증후군 이라고 합니다.
외형적으로는 비만이나 체모의 증가 등이 있을 수 있는데요.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규칙적으로 배란이 이루어져야 할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의 호르몬 연관기능이 불안정하여 배란이 불규칙적으로 이루어지는 배란장애가 있고 그로 인해 무배란성 월경 주기를 보이면서 지나치게 생리가 없거나 갑자기 불규칙적인 출혈이 나타나는 부정출혈 증상으로 병원을 찾게 되는 비교적 임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입니다.
혈액검사나 초음파 등의 검사 결과 다낭성 난소 증후군 진단시에는 임신을 원하는지 여부에 따라 피임약을 이용하여 생리주기를 맞춰주거나 배란 유도제 등을 통해 임신준비를 도와주는 치료로 구분합니다.
배란이 잘 이루어지지 않다보니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가지는 여성 대부분은 임신이 잘 되지 않아 난임, 불임 등의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자궁내막암 위험도도 증가되므로 정기적으로 자궁이 생리와 같은 내막 탈락이 거듭될 수 있도록 주기를 안정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보통 무배란성 월경주기에는 자궁내막을 증식시키는 에스트로겐의 농도가 일방적으로 작용하고, 자궁내막의 성장을 제한하는 프로게스테론이 작용하지 않아 자궁내막은 비정상적으로 혈관과 분비선만 잔뜩 증식되어 불규칙적으로 자궁내막의 표면이 탈락되면서 질출혈이 시작되고, 어느 한부위의 탈락된 자궁내막이 재생이 일어나면서, 또 다른 부분의 자궁내막은 다시 탈락되기를 거듭하며 출혈하는 특징이 있어서 보통 오랜 기간, 점진적으로 과량의 출혈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부정출혈을 예방하고 규칙적인 생리를 하도록 치료를 계획하게 됩니다.
일정기간 (보통은 3~6개월간) 피임약 등을 이용하면 산발적으로 일어나는 자궁 내막의 출혈을 정상적인 생리처럼 동시적 출혈을 유도하면서 내막의 과다 증식을 예방하고 생리주기를 안정시켜줄 수 있고 배란일을 예측할 수 없어서 생기는 임신을 예방하는 피임효과도 동시에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임신계획이 없는 여성의 경우는 피임약 복용이 권고됩니다.
(피임약 복용중 별다른 불편감이 없다면 시중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한 피임약을 드셔도 무방합니다. 단 임의로 중단하지 마시고 복용 스케쥴을 잘 지키셔야 하고 피임약마다 약간의 부작용이나 복용 중 불편감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이상징후가 있으면 내원하셔서 저희 여노피 산부인과와 상담바랍니다.)
평소 생리불순이 있거나 임신계획이 잘 되지 않아서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아닌지 걱정되거나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여성의 품격을 높이는곳! 여노피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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