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중절수술 }신중한 고민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 여노피산부인과에서 전하는 여노피스토리입니다.
임신중절수술은 흔히들 여성의 자기 선택권과 태아의 생명존중권 사이에서 많은 논란이 되는 수술입니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만큼 중절수술을 하는데에는 여러 사회적문제와 개인적 고민이 충돌하는 경우도 많은 상황입니다.
기혼여성들 뿐만 아니라 미혼 여성들에게도 임신중절수술은 큰 상처가 될 수 있는데요.
정신적 스트레스 못지 않게 우려해야 할 임신중절수술의 합병증을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1. 잘 알려진 것처럼 자칫 임신중절수술 이후 걱정하는 가장 흔한 대표적인 수술 이후 합병증이나 부작용으로는 유착 질환입니다.
이러한 유착은 주로 수술이후 염증관리가 부적절한 경우 또는 자궁내막의 과다한 손상으로 인한 자궁강내의 유착입니다.
이러한 자궁유착이나 자궁 경관유착은 평소 질염이 잦지만 적절한 염증 치료가 이루어지지 못한채 수술에 임하거나 영양상태가 불량하거나 충분히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 빈혈이 심한 여성에게 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대개는 수술 이후 자궁 내막의 상처 회복이 더디고 선행된 질염, 골반염, 자궁내막염 등 각종 염증이 심한 여성인 경우일 수 있습니다.
또한 충분히 교정되지 못한 빈혈이 있는 상태에서 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이거나 수술을 결정할 당시 임신 주수가 많이 진행되어 자궁내막의 손상에 취약한 시기에 시술을 받는 경우 복합될 우려가 높습니다.
자궁유착이 이루어지면 다음번 임신에 차질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정상적으로 회복되지 않을 경우 수술 후 생리양이 급격히 감소하거나 심한 경우 월경이 전혀 나오지 않는 무월경 상황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즉, 배란은 되지만 자궁 내막의 충분한 증식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정상적으로 생리 때마다 나오는 출혈이 보이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유착은 자궁내막의 안정적인 증식에 따라 정상적인 후속 임신 및 착상이 되는 것을 방해함으로써 임신 자체가 아예 이루어지지 않거나 임신이 되더라도 자연유산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습관성 유산의 경우 임신은 되지만 일정주수 이상으로까지 진행하기 어려워 또 다시 중절수술을 반복해야 하는 부담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2. 또 다른 임신중절수술의 위험상황은 지연출혈이나 과다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임신중절수술 이후 태반이 부착된 곳의 태반박리 이후 만일 자궁수축이 충분하지 않다면 지혈이 잘 되지 않아 출혈이 계속 고이면서 매우 위험한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보통 자궁 수축 부전에 의한 회복지연은 출혈의 기간이 길어지면서 이에 따라 골반염이나 난소주위 염증, 복강내 염증 또는 자궁내막염 등의 위험부담이 따를 수 있습니다.
3. 수술을 하는 수술자의 무리한 흡입술도 주의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자궁 내막의 지나친 손상이 이루어지는 경우 임신중절수술로 인해 추후 임신을 준비하는 동안 자궁의 상처면을 통해 유착태반질환이 야기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는 태반조직이 과도하게 자궁 근육층을 침범하여 발달하게 됨으로써 태반유착, 유착태반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합병증은 정상적인 분만과정 이후에도 태반 일부조직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서 과다한 자궁출혈, 자궁내 감염, 혈액응고장애(DIC)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4. 또한 자궁경부를 조작하면서 손상이나 상처가 반복될 경우 임신 중절수술 후 자궁 경관 무력증이라는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자궁내의 임신중 양수나 태아 무게를 지탱하는 자궁 경부의 힘이 약해지면서 임신중기 이후 자궁문이 열리는 비정상적인 자궁경부의 경관개대로 인해 조산, 유산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자궁 경관 무력증은 특징적으로 임신 1~2분기에 산모 본인이 자각하는 진통없이 갑자기 진행되므로 미처 안정을 취할 겨를도 없이 조산의 위험성이 높아질 우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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